텅빈 충만함
받침 기둥을 더하여 오석의 부석 형태적 조형 심화를 실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전통벼루 소재인 보령 오석을 소재로 하여 벼루로서의 기능적 측면을 넘어 색과 선, 자연적 형태미에 천착하여 전통과 근대, 순간과 영원, 긴장과 자유, 비움과 채움이라고 하는 이질적 세계의 통섭을 추구하는 조형예술작품으로 발전시켜 왔음. 2019년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 교류갤러리에서 ‘침묵의 소리_암중모색′과 후쿠오카 시립미술관에서의 ‘침묵의 소리_존재의 탄생‘에서는 인간의 창조를, 금년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의 FREEDOM 2025년 작품에서는 ‘우주: 텅빈 충만함‘을 통해 오석의 새로운 해석학적 가능성을 모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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