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틱 아트

오석의 미니멀리즘 조형 추구

자연에서 발견한 오석의 판과 덩어리를 사유하고 즐기는 과정에는 여유와 자유, 편안함이 있다. 상부의 작은 연못의 소박한 질감과 형태는 자연스럽고 친근함을 준다. 컴퓨터로 설계한 듯 숨막힐 것 같은 기교적인 완벽함은 불편함을 주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러한 부분은 보이지 않으며 인간적인 작은 실수를 넉넉히 품는 똘레랑스의 미학이 들어있다. 이는 볼수록 지겹지 않고 정감을 줄것 같은 신비스러움을 경험하게 한다. 『태양과 달의 결혼 1, 2』와 같은 러스틱한 아트 오브제 작품은 새로운 생명체가 성장하는 신비와 감동을 느끼게 한다.

  • 2019

    에인션트 리프 2019

  • 2019

    페이스 엠 2019, <갤러리 움 대표작>

  • 2019

    천지개벽 2019, <한일국제교류전 출품작>

  • 2019

    백두 천지

  • 2019

    태양과 달의 결혼4

  • 2019

    태양과 달의 결혼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