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변주곡 2021-4: 양서류

이 부석작품은 높이와 두께가 같은 사이즈다. 진중하면서 아름답고, 소박하면서 은근히 화려하다. 사유와 시간의 폭과 깊이가 느껴진다. 아래 받침대에 투영된 그림자가 크다. 마치 두 개의 작품이 상하 대칭으로 자리하고 있는 느낌이다. 누군가는 이 작품에서 양서류의 일종인 복두꺼비를 떠올릴 수도 있고 첼로 소리를 떠올릴 수도 있겠다.

150×105×110mm, 보령남포 백운상석

부석변주곡 2021-4: 양서류

이 부석작품은 높이와 두께가 같은 사이즈다. 진중하면서 아름답고, 소박하면서 은근히 화려하다. 사유와 시간의 폭과 깊이가 느껴진다. 아래 받침대에 투영된 그림자가 크다. 마치 두 개의 작품이 상하 대칭으로 자리하고 있는 느낌이다. 누군가는 이 작품에서 양서류의 일종인 복두꺼비를 떠올릴 수도 있고 첼로 소리를 떠올릴 수도 있겠다.

150×105×110mm, 보령남포 백운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