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시간: 쓰임새

수백 년 세월을 이겨낸 고건축물의 지붕을 받치는 참나무 기둥은 세월의 흔적을 탐구하는 작가의 눈에 훌륭한 소재다.

이 기둥재는 장인들의 투박한 연장과 멋진 솜씨로 만든 인공물이나 세월을 거쳐 아름다운 자연물로 재탄생한다.

여기서 과거·현재·미래의 연결과 소통이라는 쓰임새를 생각한다.

표면처리나 조각 등 가공하지 않은, 지붕을 떠받치는 수백 년 된 건축자재의 요철 구조를 위쪽으로 하고, 길이 1/3 위치에 괘종시계 모듈과 톱니바퀴를 위에서 아래로 부착하여 자연스런 시선을 유도한다.

450×1,000×350mm, 고택 기둥재 참나무 기둥재 + 괘종시계 모듈

고장 난 시간: 쓰임새

수백 년 세월을 이겨낸 고건축물의 지붕을 받치는 참나무 기둥은 세월의 흔적을 탐구하는 작가의 눈에 훌륭한 소재다.

이 기둥재는 장인들의 투박한 연장과 멋진 솜씨로 만든 인공물이나 세월을 거쳐 아름다운 자연물로 재탄생한다.

여기서 과거·현재·미래의 연결과 소통이라는 쓰임새를 생각한다.

표면처리나 조각 등 가공하지 않은, 지붕을 떠받치는 수백 년 된 건축자재의 요철 구조를 위쪽으로 하고, 길이 1/3 위치에 괘종시계 모듈과 톱니바퀴를 위에서 아래로 부착하여 자연스런 시선을 유도한다.

450×1,000×350mm, 고택 기둥재 참나무 기둥재 + 괘종시계 모듈